취미와 여행 그리고 음식/🏍️ Motorcycle3 스즈키 R1000R (알천알) - 완성도 끝판왕 슈퍼바이크 1. 외계인을 갈아넣은 순정 퀵시프트 -> 부드럽게 들어가면서 철컥 맞물리기까지하는 체결감이 공존. 단수 바뀔떄마다 배기에서는 펑 ! 펑 ! R1에서 느꼈던 변속충격도 거의 안느껴진다. S1000RR , 두카티 V2 V4시리즈를 타보았으나 개인적인 느낌은 알천알이 더 좋다. 그냥 변속기 수준은 끝에 다달았다고 봐도 될 정도. 하지만 1단 ~ 2단에서 퀵시프트 사용시 N단으로 빠지는 이슈가 있으니 해당 단수에는 사용하기를 자제바람. 2. 처음부터 끝까지 찐득하게 밀어주는 토크감 왠만하면 시동이 안꺼질 정도로 초반에 힘이 넘쳐난다. 스로틀을 감으면 끝까지 리니어하게 쭉 밀어붙힌다. 가와사키나 야마하 라인의 리터급의 토크밴드는 RPM 후반에 펑터지며 무아지경으로 빨려들어간다. 스즈키는 상대적으로 그런 부스팅하.. 2021. 3. 21. 혼다 CBR650R (육반알) - 편하게 즐기는 고속투어러 ? 장점 1. 넉넉한 초반출력. 2. 매우 좋은 순정 엔진사운드, 일체형 순정배기로 풀배기구변이 가능 풀배기시 배기음 출중 3. 장거리 주행시 편한 포지션 단점 1. 아쉬운 순정 쇼와 앞포크 (21년형부터 개선됨) 2. 편한 포지션이나 스포츠 주행하기엔 어정쩡함 (CBR600RR 세퍼핸들로 개조시 다소 해소가능하나 순정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와 간섭있음) 3. 개인적으로 리어 형상이 이상했음 캐노피를 달면 좀 괜찮아 지는듯 R6 R600 6R은 BMW M4라면 CBR650R은 BMW 440i와 비슷했다. 편하게 타고 멋있게 타는 수납안되는 고속 투어러 느낌~ !! 2021. 3. 9. 야마하 YZF R1 (알원) - 합법적인 공도용 로켓 야마하 YZF - R1 3️⃣장 3️⃣단 주행거리 3000km 1. 💛 8000rpm정도에서 터지는 찐득한 토크밴드가 특징 2. 코너링 느낌이 4사중에 제일 좋았다. (레일타는 느낌) 3. 무게중심이 매우 상단부에 있어서 행오프가 쉬움. 단점 1. 열간시동 (장거리 뛰고나면 대기중 시동꺼짐현상 발생, 다시안걸림 3분 시도 스내칭과 함꼐하니 걸림) 2. 초반에 전혀 없는 힘 (초반에 툴툴거림 시동꺼먹기 딱좋음) 3. 순정배기음 (운전자가 듣기에도 작은데 밖에서 들으면 소리좀 큰 영락없는 R3소리, 풀배기가 막혔으니 숏관슬립온이 답일듯) 공도에서 타기엔 R6가 더 재밌었다 . 끝 2021. 3. 3. 이전 1 다음
